[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태안 더블어민주당 21대 총선 조한기 예비후보는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서산 오토벨리 산폐장'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한기 예비후보는"단식 13일 째에 접어 든 한석화 위원장의 목숨을 살려야 한다"며"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노상 단식 하는 한석화 위원장의 목숨을 살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 예비후보는"충청남도는 영업범위 제한 부가조건을 삭제한 공문을 철회하여 주십시오"라며"충청남도는 지자체의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조례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라며"문제의 근원은 산폐장이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발암물질 등을 매립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윤추구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는 데 있습니다"라고 지적 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저의 1호 법안으로 산업폐기물 관리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통과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출입기자,시의원등 6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