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은 20일 저소득 노인 8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예방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겨울 양말, 예방 생활수칙 안내문 등으로 구성됐다.

예방키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현재 위생용품 수량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윤 단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피해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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