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교통안전 향상 협업 논의

▲ 충주경찰서와 교통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1일 교통안전협의회를 갖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가 21일 충주시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협의회를 열어 교통안전 향상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재일 충주서장 주재로 충주서 탄금마루에서 시,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이동식 단속부스 추가 설치, '안전속도 5030' 예산 확보, 학생 교통안전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해 하반기 협의회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 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 서장은 “시민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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