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형섭X의웅' 안형섭이 하트시그널3 임한결 덕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25일 첫방송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출연진들의 첫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여성 출연진 서민재는 임한결에게 "안형섭을 닮았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다른 남자 출연자들도 그렇다고 동의했다.

이어 서민재는 "좋은 뜻으로 한 말이다. 안형섭이 누군지 찾아보면 기분 좋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돌 안형섭이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안형섭은 과거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바 있으며 종영 이후 같은 소속사 이의웅과 함께 남성 듀오로 데뷔했다.

이들은 '눈부시게 찬란한' '꿈으로 물들다' 등의 음반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 첫방송 선택결과 천인우→박지현, 임한결→이가흔, 정의동→박지현, 서민재→임한결, 이가흔→천인우, 박지현→천인우로 드러났다. 

예측단은 임한결의 마음을 알아맞추지 못해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