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트롯신이 떴다

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현미는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남편 임동신을 언급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둘 다 음악을 할 수 없으니, 주현미를 서포트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현미는 "저보다 음악을 더 오래 했고, 더 잘하는데도 저를 위해 자기 음악을 포기 한 게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또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남편이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 멤버였다. 공연끝나고 수다 떨고, 맛있는 아귀찜 이런 거 먹고 데이트했다"고 털어놨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기타리스트이자, 비상구(EXIT)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었다.

▲ 출처=트롯신이 떴다

실제로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은 남편 임동신이 프로듀싱을 했다.

또한 이날 주현미가 1985년 여자 신인가수상을 받았을 때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장윤정은 “따님이랑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주현미도 “수연이랑 똑같이 생기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아들 임준혁은 그룹 투아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딸 임수연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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