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갑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사진)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여성ㆍ어르신ㆍ청년ㆍ장애인과 함께 하는 천안 1차 동행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신 후보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천안갑을 위한 방안으로 더 행복한 카드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여성들이 출산 이후 산후조리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 △다 함께 돌봄 센터 유치 등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어르신 건강존 조성 △보훈 재활 체육센터 건립 △문화ㆍ예술ㆍ체육 활동 장려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소년 천사 펀드 조성과 청년 임대 아파트 조성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해서는 저상버스 확충, 장애인 복지센터 확충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을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차별은 없애고 차이를 존중하는 천안을 만들고, 여성들에게는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여주며 국가유공자 및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장 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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