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인터넷강의 플랫폼 등
장기화 가능성 대비 대책 발표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67)는 1일 통합당 충북도당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피해가 장기화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 △학원 인터넷 강의 플랫폼 및 기술·장비 지원 △소형교회, 성당 등 랜선예배 및 미사 플랫폼 및 스마트 헌금시스템 지원 △골목식당 및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파견 등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재난사태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며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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