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노사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1주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통해 이뤄졌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구호 활동 및 의료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3일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으로 시중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사합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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