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조희봉이 동생 임지규의 사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112회에서는 화분 속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김지훈(심지호)의 사무실에 찾아가는 남일남(조희봉)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1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일남은 화분 속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지훈의 사무실을 찾아갈 결심을 한다.

갑작스럽게 회사에 나타난 일남에게 봉천동(설정환)은 “회사엔 어쩐 일이시냐”라고 묻는다.

이에 일남은 “미션 수행 중이다”라며 천동을 스쳐 간다.

결국 지훈의 집무실을 찾아간 일남은 "일전에 내가 화분하나 갖다 주겠다고 한 약속 기억하죠?"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김 본부장님, 꽃길만 걸으시라”라고 인사한다.

▲ 출처=꽃길만 걸어요

더불어 천동과 강여원(최윤소)은 헛개 공장에 남은 자료가 없는지 샅샅이 수색한다. 

이때 여원은 ‘2018. 10월. 11월’이라고 적힌 CCTV 자료 디스크를 발견하고,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간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0부작이며 후속은 강세정과 신정윤이 출연하는 '기막힌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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