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는 2일 선거운동 시작일에 맞춰 '비타민선거ㆍ공명선거ㆍ정책선거'라는 3대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선거운동도 달라야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제1과제로 여기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선거운동원이 마스크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친 시민에게 비타민처럼 힘이 되는 비타민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불법선거와 가짜뉴스를 반드시 척결하겠다"며 "13일 간의 선거운동이 바르고 아름다운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이 뒷받침되는 정책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더 큰 천안을 위해 천안시 3석 국회의원 중 1석을 힘 있는 중진으로 키워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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