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유권자 만나 지지 호소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무소속 김양희 후보(65)는 곳곳을 두발로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후보의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은 기호 8번을 의미하는 '88흥덕'을 살려  선거 기간 동안 특유의 불같은 열정으로 흥덕구 곳곳을 두 발로 다니며 바느질 하듯이 밑바닥부터 유권자들을 만나 꼼꼼히 다져 나가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출퇴근 거리 인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전까지만 해도 자유한국당 청주흥덕 당협위원장을 맡아 곳곳을 두 발로 바느질하며 피땀 흘린 것을 주민들께서 인상 깊게 기억하시고 좋게 평가해 주신다"며 "문 재인 정권 심판과 나쁜 정치 추방을 위해 두 발로 열심히 뛰어 팔팔한 흥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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