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터널 및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벽면 세척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작업 대상은 서북구 지역 지하도 및 지하차도 14곳과 터널 3곳이다.

이달 말까지 도로 유지관리차량 및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벽면 세척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권욱 건설과장은 "묵은 먼지 등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냄으로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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