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기간과 개표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실시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 들불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각별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5일까지 식목일과 청명, 한식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데 이어 당분간 비 예보가 없는 점에 주목하고 건조기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인 4월 10일, 11일과 4월 1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 등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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