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도 4·15총선에서 세종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세종시의 자랑입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유가족분들에겐 가장 힘겨운 날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 대한민국 정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어떤 사태가 일어났는지 경험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304명의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지만 저의 힘을 보태 문재인 정부를 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 투명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세종시 발전을 원하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이며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일 것입니다.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세종을 발전시키는데 정무부시장으로서의 경험, 사회생활을 하며 쌓아온 지식, 연기군 시절부터 지켜봐 온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약속드린 정책공약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며 국회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과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에게도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우려가 믿음이 되고, 향후 '강준현'의 열렬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세종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