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은 오는 13일까지 제한적 대면 상영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 휴관 중이던 인디플러스 천안은 매월 정기적으로 건물 전체 살균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중 최대 관람인원 제한 및 좌석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지킨다.

센터는 기존 50석의 좌석에서 전후좌우 2m 간격을 확보해 최대 10인까지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38도 이상, 손소독제 미사용, 방문리스트 작성 거부 시 입장을 제한한다.

이번 제한적 시범운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차후 코로나19 경과에 맞춰 정상운영 전환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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