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연암대가 코로나19로 화상원격(온라인)강의를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로 및 취업 코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암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부 권고안에 따라 지난 3월 1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 기간 동안 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기본 소양을 증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교수 상담 △연암클라쓰(독후감 경진대회) △전자책 다독상 선발 △집콕운동(홈 피트니스) 온라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취업성공지원센터 비대면 코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수업이 가능할 때 까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ㆍ자기소개서ㆍ직무분석ㆍ면접 코칭 △강점파악ㆍ진로설정ㆍ멘탈강화 코칭 △기타 진로ㆍ취업 관련 모든 궁금증 등 재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집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칭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구글폼) 신청과 카카오톡 신청을 병행해 운영하고 비대면 코칭 방법으로는 전화코칭과 온라인 화상코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칭을 1회만 받아도 소정의 기프티콘을 발송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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