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김경수 총장과 서지원 총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총장 등은 '대한민국 파이팅! 의료진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찍어 대학 공식 SNS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 총장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나사렛대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청운대 이우종 총장을 추천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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