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충남도내 예비창작자 및 3년 미만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신청은 홈페이지(www.cckl.kr)를 통해 지원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nijiwa@naver.com)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8일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보통신(ICT)융합, 디지털제조, 문화디자인, 핸드메이드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팀 당 300만∼700만원 내에서 지원을 받는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여성·장애인기업, 진흥원 수상 경력자는 우대 가산점을 받는다.

문의는 진흥원(☏ 041-590-0904)에 하면 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시제품 제작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검증과 발전 기회, 창업 신속화를 통한 성장이 목표"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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