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 소재 수제빵연구소 청당점 및 백석점(대표 이정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들을 돕기 위한 빵긋빵긋한 나눔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빵긋빵긋한 나눔은 수제빵연구소에서 매 주 단팥빵, 소보로빵 등 수제빵연구소의 인기메뉴들을 구워 아동양육시설에 간식을 제공하고 매 월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은 "맛있고 건강한 간식은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선장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제빵연구소에서 제안해주신 가게 특성에 맞는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나눔문화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제빵연구소는 직접 연구하고 정성으로 만든 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와 빵 전문점으로 백석점(☏041-567-9990) 및 청당점(☏041-522-9007) 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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