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연암대는 비대면 화상원격 면접으로 2020학년도 학생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 9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암대 홍보대사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22일 지원서를 접수해 24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19일 화상면접을 진행해 계열별 각 3명(축산계열ㆍ스마트원예계열ㆍ동물보호계열) 총 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홍보대사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10개월간 대학 홍보물ㆍ영상 제작 및 입시박람회 및 입시설명회, 본교 SNS채널 등 교ㆍ내외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학 인지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자발적인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홍보대사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원태 학생홍보처장은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만큼 학교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연암대의 우수한 경쟁력과 역량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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