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다음달 1일부터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 운영 재개와 함께 가족 및 교육기관의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 가능시설은 숲속의집과 캠핑장, 체험시설을 포함한 실내·외 시설이다.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인 산림휴양관과 교육관 및 일부 보완공사 사업장은 제외된다.

예약은 25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https://gsforesttown.foresttrip.go.kr)를 통해 6월분 숙박, 캠핑 사전예약이 기능하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숲속의집은 10인 미만 숙소, 캠핑장은 홀수번호 데크로 일부 제한 운영하고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도 지속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완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 보수와 캠핑장내 온수시설 설치, 등산자 안내판 개선 등 새롭게 단장했다"며 "청정 금산숲에서 편히 쉴 휴양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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