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태안군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태안읍 착한 기부 특별후원 릴레이에 동참한 기부자를 위한 '착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태안읍 착한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태안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명제실)가 1호 기탁(200만원)을 한 데 이어 3월에는 에이치엠오(HMO) 건강드림 영농조합법인(대표 손진성)이 2호로 기탁(100만원)했다.

이날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호 기탁 단체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 현판'을 전달했다.

황용렬 태안읍장은 "태안읍의 착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태안읍 착한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쳐 연합모금 특화사업 및 읍내 저소득 계층의 복지문제 해결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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