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김병한ㆍ정옥환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삽교원조두리곱창(대표 박정원)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삽교원조두리곱창은 20년 전통의 돼지곱창 전문점으로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진관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좋은 이웃이 되어주는 업체가 보다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원 삽교원조두리곱창 대표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041-578-26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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