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자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진천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가 쉬는 주말에도 소방서 훈련장으로 나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진천서는 전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최희웅 소방사(33)는 "훈련하는 대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매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정호 서장은 "진천소방대원들은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준비 기간동안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 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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