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두 투 킹덤`에서 골든차일드가 탈락하면서 주찬이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1·2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3위는 펜타곤, 2위는 온앤오프가 차지했다.
1위의 자리에는 더보이즈가 올라갔다. 더보이즈는 90초 퍼포먼스 1위를 시작으로 1차 경연 1위로 10,000점을 획득했다. 이들은 2차 경연까지 1위로 10,000점을 추가로 획득하며 단 1점도 깎이지 않고 누적 점수 1위를 지켰다.
상연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지금 모르겠는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다음 경연도 오늘과 같이 무대를 함께 꾸몄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한 번 1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TOO의 경호는 "경쟁팀이라는 생각보다 뭔가를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며 "무대 구성이라든지 소품이라든지 뭔가를 표현하는 것이 화려하고 신선했다"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와이엇은 "계속 뭔가 유심히 보게 되는 팀이다"라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서 왕의 자리를 갖겠다는 그런 의지와 포부를 무대에 담아서 계속 1위를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생존 팀은 TOO였으며 골든차일드는 탈락했다. 골든차일드의 주찬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그를 위로했다.
골든차일드의 주찬은 "이번 무대가 사실 제가 굉장히 제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결과가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서"라며 울먹였다. 이어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번에는 이런 모습 안 보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