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31만99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3.05%(2019년 상승률 4.91%)로, 전년도 상승 폭에 비해 1.86%p 하락했다.

최고가는 1㎡에 407만원인 동문동 소재 상업용지, 최저가는 1㎡에 1280원인 팔봉면 소재 임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등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토지 특성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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