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교, 내년 3월 병설유치원 개원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천안호수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 운영중 이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천안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촉된 개교업무추진단은 천안청수초 송선영 교장을 단장으로 교감위원 1명과 교사위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개교업무추진단은 학교교육과정 편성, 창의체험, 생활ㆍ체육지도, 과학ㆍ정보, 환경, 방과후학교, 특수학급, 보건, 급식 관련 분야에서 최적의 교육환경조성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천안호수초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822.58㎡규모로 34학급(병설유 3학급ㆍ일반 30학급ㆍ특수 1학급) 912명(병설 60명 ㆍ초등 852명)이 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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