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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청, 방치 차량 100대 정리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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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2  1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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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무단 방치 차량 집중 단속을 벌여 194건을 적발, 100건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 용도 사용 △도로에 지속적인 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일정 기간 이상 방치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차량이다.

무단 방치 차량의 소유주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불응 시 절차에 따라 강제 처리(견인, 폐차 등)를 했다.

무단 방치 행위자는자동차관리법 81조 8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 기간 동안 자진 처리에 불응한 94건은 강제 처리 후 최대 150만원 이하의 범칙금 부과 및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한상천 산업교통과장은 "무단 방치 차량 일제정비가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무단 방치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소유주들의 경각심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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