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품목별 특성화 전문 교육 6월 과정으로 '약초'와 '시설딸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약초교육은 오는 9·16일 두 차례에 걸쳐 약용작물의 재배 동향부터 시작해 황기, 당귀, 홍화 재배 기술을 알려준다.

시설딸기 교육은 23일 자묘생산 및 비배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성수 소장은 "지역 농업인과 귀농 예정자에게 다각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과정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신소득 작목으로 귀농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atc.do)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교육지원팀(☏ 041-521-29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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