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3일 천안고용복지센터에서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은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양진용 기원과 SKC하이테크앤마케팅 김윤희 과장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조숙정 과장, 고용노동장관 표창은 한국내화 백용조 사원, 배방고등학교 박서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경환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은 "2020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노동의 가치를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 분들이 보여주신 소중한 모습들을 본받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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