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은 26일까지 청사 로비에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환경위생과가 수집한 △주택가 인근 생활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현장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현장 △차량을 이용한 불법투기 단속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생활폐기물을 치우는 모습 등 불법 단속 현장 및 불법투기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곽현신 구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각종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주민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