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배우 박하선이 뉴스에 출연해 소신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1 9뉴스에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호국영웅 오금손 대위를 언급했다.

 

이날 박하선은 “대한민국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카드 뉴스를 제작해 홍보하셨다”는 말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호국 영웅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잘 알자는 취지의 캠페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시간을 내서 이런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활동했던 오금손 대위에 대한 카드 뉴스를 게재한 바 있다. 오금손 대위는 독립운동가 오수암 선생의 외동딸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광복군에 입대해 독립운동가로 활약했다.

 

박하선은 “우리가 옛날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 않나. 그럼 당연히 감사하고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2017년 지금의 남편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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