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 위해 노력

▲ 최낙현 괴산부군수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최낙현 충북 괴산부군수(48)가 1일 27대 괴산부군수로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와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과 괴산군민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 의령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4년 충북도에서 지방농업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유기농산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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