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도심, 희망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앞장"

▲ 허경재 제천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소감과 희망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허경재 전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이 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허 부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다시 뛰는 도심, 희망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허 부시장은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단양출신인 허 부시장은 단산중학교, 제천고등학교, 청주대를 나와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단양군 부군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국토교통부,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을 마친 허 부시장은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노인회를 시작으로 기관·단체 방문 등 시정현안 파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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