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 전 천안시의회 의장(사진)이 1일 호서대학교 5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동문 여러분과 호서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 드리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호서대가 건학 42주년을 맞아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호서대가 반세기를 넘어  50년,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호서가족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 대학원, 평생교육원, 최고경경자과정 등 모든 호서 가족들이 참여하는 동문회, 다뜻한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동문들의 지혜와 역량을 나누고 쪼개서 지역과 국가에 봉사하는 모임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천안시의회 2~3대 시의원과 6대 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본부장을 역임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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