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1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동아리는 △빛드림 오카리나동아리 △난타동아리 △시각장애인 밴드동아리 △사회문제 연구동아리 열린청년 이다.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동아리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활동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활동분야가 다양화 되고 사회적 역할이 증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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