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단양군 매포읍청년회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헌혈증서 70장을 기탁했다.

장춘택 회장과 회원들은 1일 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심상열 읍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장춘택 회장은 “헌혈증서가 긴급수혈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접수된 헌혈증서는 협의체 심의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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