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국가 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구축 완료,지방 하천은 지난해 완료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국가 및 지방 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지방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이어 올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하천 수문의 수동적 운영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천 재해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총 사업비 35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며 지난해 14곳 완공에 이어 지난달 16곳을 착공했고 정부3차 추경 확보로 4곳을 추가 착공하면서 오는 12월 마무리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남 최초로 지방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28곳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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