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신축,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설계 완료, 이달 착공

 대전시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일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시작하는 공사는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공사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등으로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유천동 노인회관 이전 신축공사는 지상 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노약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은 지상 1층 연면적 62.50㎡ 규모로 산신제 행사 시 필요한 용품 보관 시설로 기존 산제당 건축물과 조화가 되도록 신축된다.
 

 외부 집수리 지원 사업은 구역 내 낡고 불량한 주택의 지붕, 창호, 외벽, 단열 등을 개선해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총 12가구에 지원된다.
 

 박용갑 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교류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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