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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LNG발전소 건립 중단"
박장미 기자  |  jmp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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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2  2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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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음성 LNG발전소 건립을 두고 충북지역 환경단체가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일 음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은 환경 오염을 초래할 평곡리 LNG발전소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30일 열린 공청회에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만큼 군은 발전소 추진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서는 대기질·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공업용수 공급 방안, 오폐수 처리, 농업피해 항목에서 문제가 드러났다"며 "환경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발전소 건립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음성군과 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는 2017년 동서발전이 1조200억원을 들여 건설할 LNG 발전소를 유치했다.

건설 예정지인 음성읍 평곡리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 투쟁위와 환경단체는 지난해 5월 사업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냈으나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12월에 각하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8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 12월까지 준공해야 하므로 사업을 더 늦출 수 없다"며 "중앙행정심판위가 각하한 만큼 올해 상반기 예정 부지 매수에 나서고 2022년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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