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7월1일 현재 군내에 소재하는 건축물(무허가, 가설건축물 포함), 기계장치, 저장시설 등의 사업장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다.

세율은 1㎡당 250원이며 폐수 또는 사업장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의 경우 두배의 세율이 적용되며 △기숙사 △구내식당 △휴게실 △직장 어린이집 등 종업원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되는 면적은 과세면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신고·납부는 음성군청 세정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0.025%)가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