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일 본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음성지역 초등학교장 21명과 초등학교 진로전담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효율성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장 간담회와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초등학교장 간담회와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소개 △평생직업교육사업단 소개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프로그램 안내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부스 참여 △간호학과, 실용음악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과체험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진로체험버스 운영 △진로체험 축제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및 학과체험 △산업체 견학 및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강동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1500여명의 학생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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