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24일까지...휴양지 주변 및 무한리필 음식점 합동 단속

[홍성=충청일보 김태현 기자] 홍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무한리필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13일 간 합동단속에 나선다.

군은 이번 단속을 위해 군 특사경과 충남도 특사경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했으며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타 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휴가철 피서지 주변에서 불법무허가 영업, 비위생적인 음식제공 등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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