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8일 오전 7시 32분쯤 충북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 당진영덕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을 태워 1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13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정차시키고 119에 신고했다"는 운전자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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