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연암대는 9명의 학생을 2020학년도 학생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임명식은 육근열 총장과 김원태 학생홍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홍보대사들에게 임명장과 소정의 기념품 및 단체 유니폼을 전달했다. 

학생홍보대사는 지난 5월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6월 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외홍보용 사진 촬영, 입시홍보 SNS 컨텐츠 제작, 대학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서은우(축산계열 1)ㆍ유원규(축산계열 1)ㆍ서유정(축산계열 1)ㆍ강윤아(스마트원예계열 1)ㆍ윤수아(스마트원예계열 1)ㆍ송정민(스마트원예계열 1)ㆍ최원석(동물보호계열 1)ㆍ박지은(동물보호계열 1)ㆍ김나연(동물보호계열 1) 학생이다.

학생홍보대사 활동기간은 1년으로 연암대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투어 안내 및 입시박람회, 입학식 등 입시홍보 관련 업무 지원과 각종 SNS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육근열 총장은 "댜앙한 역량과 재능을 겸비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연암대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큰 역할을 맡은 홍보대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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