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와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왼쪽), 김진복 (사)충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9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코-프라이데이는 '1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행하자'라는 의미로 친환경자조금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충북도는 캠페인 실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캠페인 참여가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국립농업과학원, 광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지대, 대전침례신학대학, 일산 그레이스병원에 이은 캠페인 7번째 참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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