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와 충남도일자리진흥원이 다음달 15일 까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는 공주시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청년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이며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 250만원 미만인 청년 187명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가 시에서 재직 중인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http://youth.cnjob.or.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041-330-4966)이나 공주시청 지역경제과(☏ 041-840-830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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