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을회관·경로당 순방
폐쇄조치 현황·방역 점검

▲ 임명수 남일면장(왼쪽)이 14일 지역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임명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장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임 남일면장을 매일 같이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해 폐쇄조치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남일면 지역에 있는 34곳의 리를 방문해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임 남일면장은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0 지역감염이 지속돼 경로당을 폐쇄하고 있지만 방역은 철처히 하고 있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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