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실 미만 '숲속의 집'에 더해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산림휴양마을 운영을 다음 달부터 확대한다.
 

 시는 기존 운영 중인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외에 그 동안 운영이 제한됐던 산림문화휴양관 6개 실과 야영장 20면 운영을 재개한다.
 

 확대 운영에 맞춰 다음 달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에게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쓸 수 있는 족욕 무료체험권을 객실 당 1회 2매 증정할 예정이다.
 

 김기분 휴양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이용객의 사회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마을을 확대 개장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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