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부 업무를 다음달 3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업무는 일반·치과·한의과 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이다.
 

 각종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는 31일 종료됨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를 재개한다"며 "보건소 방문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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